【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국내 가장자산거래소인 코인빗이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24일 금융권업계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전날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한 거래소 업비트, 코빗 등 24개 거래업자와 코다, 케이닥 등 5개 보관업자 등 29개사가 심사를 통과했고, 8개사는 신고를 철회했다고 밝혔다.이중 코인빗은 지난 9월 금융당국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했지만 이후 준비 미흡 등의 사유로 자진 철회했다.이에 지난 21일 코인빗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 원화입금, 신규 가입 등에 대한 서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빗이 최근 제기된 직원 폭행과 갈취 의혹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29일 등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코인빗 관계자 최모씨(47)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입건해 지난 21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관련 보도에 따르면 코인빗의 회장으로 지목된 최씨 등 코인빗 관계자 3명은 자사에 계좌를 개설해 가상화폐를 거래했다며 전 직원 A씨를 회사로 불러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올해 2월 고소됐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회사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이 검찰에 고소 당했다. 거래 ‘표기 오류’로 인해 매도한 금액이 사라져 피해를 입은 피해자가 6개월째 보상을 요구하다 고소한 것.지난 5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피해자는 암호화폐 투자자 정보 공유 커뮤니티에 ‘코인빗 검찰 고발 완료, 피해자들 읽어주시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리고 검찰 고소 사실과 함께 자신과 같은 피해를 본 투자자들을 모집했다. 게시글 작성자는 지난 5월 코인빗 초기 오픈 당시 이용자라고 자신을 소개하곤 “매매 도중 원화자산이 마이너스로 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