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양주채석장 붕괴사고로 현장 노동자 3명이 사망한 삼표산업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는 앞서 삼표산업 대표이사 등을 입건하고 두 차례에 걸친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다.고용노동부는 21일 삼표산업 전국 사업장에 대한 특별감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특별감독을 통해 사망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원인을 정밀 진단하고 내실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특별감독을 받는 사업장은 채석장(5곳), 레미콘(2곳), 몰탈(2곳) 등으로 삼표산업 전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태안화력발전소 20대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특별감독에 나선다.노동부는 12일 석탄 컨베이어벨트 협착사고가 발생한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와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석탄 발전 등 사고사업장과 비슷한 업종의 석탄 발전 5개사 본사, 석탄화력발전소 12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보건 실태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감독은 지난해 11월 한국서부발전에서 보일러 교체작업 중 협착사고로 하청업체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