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일민미술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 함께 전을 오는 6월 21일까지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최초의 근대적 선거였던 1948년 5·10 제헌국회의원선거부터 올해 4·15 총선까지, 73년 선거의 역사를 통해 그 의미를 되돌아본다는 취지로 열리게 됐다.대한민국 선거사는 권위주의 정권에 의한 선거제도 왜곡과 이에 저항해온 역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3·15 부정선거로 발발된 4·19 혁명으로 이어지며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이뤄내는 등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환경운동연합 회원과 활동가들이 불법어업으로 기소된 사조산업을 규탄했다. 활동가들은 정부가 원양산업발전법 개정까지 해 가며 예비불법어업국에서 벗어난 지 고작 한 달 만에 국내 어선의 불법어업이 불거진 점을 비판했다.환경운동연합은 마셜제도에서 불법어업을 하다 기소된 사조산업 오룡721호의 입항예정지인 감천항에서 원양산업계의 각성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환경운동연합은 ‘사조산업 불법어업 규탄한다’, ‘STOP IUU FISHING’이라고 씌어진 불법어업 규탄 피켓을 들고 사조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