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9만24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현대‧기아가 제작, 판매한 쏘렌토 등 6개 차종 9만472대는 연료공급호스의 조임 부품(클램프) 설계 오류로 인해 연료가 누유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오는 18일부터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42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티구안 2.0 TDI 등 2개 차종 2355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와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 균열에 의한 냉각수 누수로 흡기다기관의 손상(천공)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이 차량은 지난 10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3개 차종 3만46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기아의 카렌스 1만8944대는 LPG 연료펌프 내부의 연료를 공급 및 차단하는 밸브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연료 공급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1만4616대는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 마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