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홍콩‧대만에 유통 중인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서 살충제 성분이 나왔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하겐다즈 측은 국내 유통 제품이 아닐 뿐더러 발암물질 검출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24일 하겐다즈코리아에 따르면 논란이 된 제품에서 검출된 물질은 인체 발암물질이 아닌 ‘2-클로로에탄올(2-CE)’로 성분으로 확인됐다.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21일(현지시각) 하겐다즈 바닐라맛 파인트(473㎖)와 업소용 대용량(9.46ℓ) 등 두 제품에서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됐다고 보도했다.에틸렌옥사이드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벌레, 비닐 등이 검출됐던 하겐다즈에서 이번엔 종이팩이 발견됐다. 하겐다즈는 이번 이물질 검출로 올 들어 네 번째 행정처분을 받았다.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하겐다즈가 수입‧판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서 종이팩이 검출됐다.이에 따라 한국하겐다즈는 식품위생법 제7조(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관한 기준 및 규격)4항을 위반해 식약처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해당 제품의 제조일자는 지난 4월 19일이다.한국하겐다즈 관계자는 과의 통화에서 “제품을 제조한 프랑스 공장에서 잠시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서 벌레나 철사 등 이물질이 거듭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하겐다즈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에서 이물이 나와 제품을 수입·판매한 한국하겐다즈에 대해 지난달 30일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이번 시정조치는 이달 초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서 딱정벌레 유충이 나온 것에 대한 조치다. 앞서 한 소비자는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달 12일 ‘하겐다즈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이물질이 씹혀 뱉었더니 3cm의 애벌레가 나왔다”고 폭로했다.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