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정부의 주52시간제 도입으로 인해 새울 원전 3·4호기(옛 신고리 5·6호기) 공사에 참여한 협력사(하도급업체)들이 도산 위기를 맞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피해를 본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20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전날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한수원에 대해서 심문했다.새울 3·4호기는 한국전력기술이 설계한 1400㎿급 ‘한국형 신형 경수로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네이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영풍·세아베스틸·삼성중공업·포스코·한국전력·현대중공업·삼성전자 등 9개 사(社)가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의 약자) 리스크가 높은 ‘요주의’ 기업으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특히 이들 기업 중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영풍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워치리스트에 올랐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SG 평가 및 리서치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는 최근 3년간 중대한 사건‧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9개 기업들을 ‘ESG 워치리스트(Watchlist)’로 선정했다고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