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동한 인턴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64) 목사의 구속적부심 청구가 기각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부장판사 유석동·이관형·최병률)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 목사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지난 27일 기각했다.재판부는 “구속영장 발부가 적법하고 구속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돼 구속적부심사청구가 이유 없다”고 설명했다.구속적부심은 구속의 합당 여부를 다시 판단해달라고 피의자가 법원에 요청하는 제도다.앞서 전 목사는 선거운동 기간 전 전국 순회 집회
【투데이신문 김동한 인턴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64) 목사가 영장 발부 하루 만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2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 목사가 전날 구속적부심을 요청했다.구속적부심은 구속의 합당 여부를 다시 판단해달라고 피의자가 법원에 요청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전 목사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부장판사 유석동·이관형·최병률) 심리로 진행될 계획이다.전 목사는 선거운동 기간 전 전국 순회 집회와 여러 좌
【투데이신문 김진수 인턴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전 목사에 대해 선거운동 기간 전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 지지를 발언하는 등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 부장판사는 “총선을 앞두고 대규모의 청중들에게 지속적인 사전선거운동을 한 것은 범죄혐의가 소명된다”며 “이는 사안이 중하고 엄중한 처벌이 예상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영장 발부 사유를 전했다. 앞서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전 목사가 오는 4월 열릴 총선 선거운동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