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벌레, 비닐 등이 검출됐던 하겐다즈에서 이번엔 종이팩이 발견됐다. 하겐다즈는 이번 이물질 검출로 올 들어 네 번째 행정처분을 받았다.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하겐다즈가 수입‧판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서 종이팩이 검출됐다.이에 따라 한국하겐다즈는 식품위생법 제7조(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관한 기준 및 규격)4항을 위반해 식약처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해당 제품의 제조일자는 지난 4월 19일이다.한국하겐다즈 관계자는 과의 통화에서 “제품을 제조한 프랑스 공장에서 잠시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서 벌레나 철사 등 이물질이 거듭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하겐다즈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에서 이물이 나와 제품을 수입·판매한 한국하겐다즈에 대해 지난달 30일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이번 시정조치는 이달 초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서 딱정벌레 유충이 나온 것에 대한 조치다. 앞서 한 소비자는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달 12일 ‘하겐다즈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이물질이 씹혀 뱉었더니 3cm의 애벌레가 나왔다”고 폭로했다.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