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1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25일에 이어 북의 이 같은 행위는 한반도 평화에 전면 역행하는 것으로 강력한 항의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북한은 앞서 지난 25일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31일 오전 5시 6분과 27분경 강원도 원산 갈마 일대에서 동북방 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재차 발사했다.이 원내대표는 “북은 9.19 합의를 준수해 평화를 해치는 일체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1일 판문점을 찾아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4월 27일 이곳 판문점에서 시작된 한반도 평화는 70년 분단의 역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평화 공존의 시대를 열어가기 시작했다”며 “현재 북미대화는 재개를 위한 모멘텀을 찾는 중이지만,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은 차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남북, 북미관계는 지난 70년 굉장히 많은 우여곡절 겪었기 때문에 결코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7일 범여권은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에 기대감을 드러낸 반면, 범야권은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를 위한 확답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7000만 겨레의 바람대로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체제와 남북 화해 협력의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을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방북에는 정치·경제·사회·문화·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동행한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서는 정치는 물론 경제·문화·종교 등 다방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