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부산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주차타워 화재에 대해 소방과 경찰 등이 합동감식에 돌입했다.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소방과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은 전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피스텔 주차타워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합동감식단은 오피스텔 주차타워와 상가건물 사이 공간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최초 발화지점은 두 건물 사이 좁은 공간으로, 쓰레기와 각종 적재물 등이 쌓여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발화원인에 대해서 합동감식단은 “발화추정지점에서 발견된 감정물의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경찰이 경기도 이천 화재참사 현장의 정밀수색을 시작, 수습되지 않은 유해 및 유류물을 찾아 나선다. 경찰은 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과학수사 요원 13명을 투입해 현장에서 수습되지 않은 유해 일부 및 유류물 등에 대한 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화재 현장의 수색을 시작한 요원들은 포크레인으로 판넬 등을 치우고 잔해물을 채에 거르는 방식으로 정밀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경기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공사장에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30분 경 지하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 19일 대구 중구 포정동 사우나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대보상가 사우나 화재 합동수사본부는 20일 화재로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던 김모(70)씨가 이날 오전 4시 30분경 사망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는 지난 19일 오전 7시 11분경 대구 중구 포정동의 7층짜리 건물 대보상가의 4층 사우나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당시 사우나 남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모(64)씨와 박모(74)씨에 이어 김씨가 사망하면서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17시간만에 완진됐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화재와 관련해 8일 오전 3시 58분 완전 진화를 선언하고 오전 4시 3분 화재 대응 단계를 모두 해제했다.소방당국은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이날 오후 2시경 현장감식을 실시할 계획이다.현장감식에 앞서 화재 현장에 있던 CC(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경찰은 폭발장면 외에 별다른 이상을 찾지 못했다.이에 소방당국은 현장감식에서 화재 원인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용산 4층 상가건물 붕괴와 관련해 관계 당국이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을 실시한다.경찰과 서울 용산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용산구청 등은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건물 붕괴 사고 현장 합동 감식에 나선다.앞서 지난 3일 오후 12시 35분경 해당 건물은 순식간에 완전히 붕괴했다. 이 사고로 건물 주변에 주차돼있던 자동차 4대가 파손됐으며 거주민 이모(68)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음식점인 해당 건물 1, 2층은 평일에 손님들로 붐비지만 다행히도 주말에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