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대형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안전운항 성적이 업계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제출한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안전 점수가 업계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항공안전성은 항공기 사고·준사고 발생률, 사고로 인한 사망자 등의 수, 안전관련 과징금 부과건수 및 부과액, 항공종사자 처분 건수 및 처분일수, 인사원칙‧징계절차 등 안전문화 점수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아시아나항공과 에어서울이 정부의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항공안전성 부문에서 전년대비 2단계나 하락해 업계 최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8일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항공사들의 정시성‧안전성‧소비자보호‧이용자만족도에 대한 등급을 발표했다.아시아나항공과 에어서울은 정시성 등에서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항공안전성 분야에서 C(보통) 등급을 받으며 업계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특히 두 항공사의 안전성은 2017년 A등급(매우우수)에서 2단계나 하락해 점검 및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