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p;소에 예방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증평군]<br>
 소에 예방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증평군]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럼피스킨병이 하루 사이 2건 추가 확진됐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오전 8시 기준 충남 서산시 한우농장 1곳과 홍성군 한우농장 1곳에서 럼피스킨병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는 현재까지 총 29곳으로 집계됐다.

지난 20일 서산시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럼피스킨병은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현재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강원도 소들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1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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