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종근당이 소비자중심경영(CCM) 6회 연속 인증을 따냈다. 종근당은 올해 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종근당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실제 제조공장과 동일한 가상 제조시설을 구현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을 추진해 공정과정의 문제 예방 및 해결을 통해 의약품 품질을 높였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해 고객 지향적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선 점, 제조혁신 기술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품질의 의약품을 생산 및 공급하며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한 점이 주목받았다.
종근당이 구축하고 있는 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공장과 동일한 쌍둥이(디지털 트윈) 공장을 가상 공간에 설치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메타버스에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등을 위한 핵심 요건 중 하나인 클린룸 관리를 진행하고, 원격 설비제어를 통해 교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
종근당은 지난 2013년 처음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이후 콜센터 전담부서와 시스템 등 고객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행보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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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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