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의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3개사 본사영역이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이다.

6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3사는 ▲환경경영 방침 및 규정 제정 ▲환경 영향평가 및 위험대응 ▲환경경영 내부심사 실시 등 환경경영책임자를 중심으로 각 사 환경담당 부서 및 담당자를 선정해 환경경영이 기업 내 내재화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ISO14001인증을 통해 경영활동에서 발생가능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주요 환경 이슈 대응 체계를 마련해 지주사 및 그룹사의 사업에서 발생하는 환경 리스크를 관리 및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동아제약은 자사 의약품 제조시설인 당진, 천안, 이천공장 모두 지난 2022년 ISO14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동아에스티는 2018년에 천안, 대구 캠퍼스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송도 캠퍼스까지 전 의약품 제조시설 ISO14001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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