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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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거래소, 덕성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는 덕성(004830)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24일 요구했다. 답변기한은 오는 27일 18시까지다. 이날 덕성은 전 거래일 대비 1670원(+20.67%) 오른 9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을 포함한 덕성의 최근 3거래일 상승률은 약 72%에 달하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예고된 바 있다.

▲삼부토건, 390억원 규모 제주외도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삼부토건(001470)은 제주외도지역주택조합과 390억원 규모의 제주외도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2022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비 8.4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14개월이다.

▲클라우드에어, 한강주택관리 외 2로 최대주주 변경

클라우드에어(036170)는 에이치엠지기술투자 외 2에서 한강주택관리 외 2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인 한강주택관리외 2의 소유주식수는 1872만2542주로 소유비율은 30.51%다.

▲F&F “센터포인트 강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F&F(383220)는 ‘F&F, 센터포인트 강남 품었다’ 보도와 관련 “당사는 센터포인트 강남빌딩 인수 건에 대해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매입 여부 및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미정사항”이라고 24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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