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6일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효성]<br>
효성이 6일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효성]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효성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쳤다.

효성은 6일 마포구청을 방문해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통해 효성은 관내 취약계층 1500세대에 가구당 10kg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김치’는 지난 2007년부터 17년간 이어져 온 사업이다. 효성은 지금까지 약 2만2500여 세대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했다.

효성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을 통해 김치를 구매한다”며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의 사회 환원을 돕는 등 노인 복지 향상에도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효성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4000만원을 후원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쓰인다.

효성 관계자는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며 “오는 18일에는 아현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쇠고기 죽, 사골곰탕 등 생필품 4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5일 사랑의 쌀 20kg 백미 500포대를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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