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거래소, 대동금속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

대동금속(020400)은 한국거래소로부터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28일 요구받았다. 답변기한은 오는 29일 18시까지다. 이날 대동금속은 전 거래일 대비 3380원(+29.99%)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창솔루션, 김대성 외 6명으로 최대주주 변경

대창솔루션(096350)은 주식양수도계약체결에 따라 기존 박정현 외 5명에서 김대성 외 6명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변경된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변동하지 않는다.

▲삼성중공업,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

삼성중공업(010140)은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 공시법인에 지정 예고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불성실공시 내용은 소송 등의 제기·신청(일정금액 이상의 청구)(2022년 10월 31일)의 지연공시(2023년 12월 27일)다.

▲거래소, 한화갤러리아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

한화갤러리아(452260)는 한국거래소로부터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28일 요구받았다. 답변기한은 오는 29일 18시까지다. 이날 한화갤러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313원(+29.95%) 오른 1358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