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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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애머릿지, 약 10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애머릿지(900100)는 운용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약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주당 1603원에 총 62만3830주가 발행된다. 청약 예정일은 오는 25일부터 26일 양일간이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4일이다.

▲와이어블, 장병권 외 3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와이어블(065530)은 기존 장석하 외 3인에서 장병권 외 3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인 장병권 외 3인의 소유주식수는 2400만주로 소유비율은 45.4%다. 변경사유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간 증여다.

▲에스엠 “비핵심자산 매각 지속 검토 중이나 구체적 진행 사항 없다”

에스엠(041510)은 ‘SM엔터, 이수만 지우기...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 나섰다’ 보도와 관련 “당사는 2023년 1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내용 중 하나인 비핵심자산 매각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검토를 진행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11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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