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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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피씨엘,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

피씨엘(241820)은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 공시법인에 지정 예고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불성실 공시 내용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최종답변) 지연공시다. 

▲코퍼스코리아, 드라마 ‘옥씨부인전’ 제작 공급계약 체결

코퍼스코리아(322780)은 에스엘엘중앙과 드라마 ‘옥씨부인전’ 제작·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드라마는 16부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유보기한 종료 후 공개된다.

▲어보브반도체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공시할 중요 정보 없다”

어보브반도체(102120)는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요구에 “주가 및 거래량에 대한 영향을 신중히 검토한 결과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이날 어보브반도체는 장중 23%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전 거래일 대비 1200원(+5.77%) 상승한 2만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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