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CU가 4가지 맛을 조합한 초대형 삼각김밥을 출시한다.
CU는 빅 사이즈 삼각김밥 4개를 합친 크기의 초대형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빅 사이즈 삼각김밥 4개를 하나의 큰 삼각형 용기에 담아 기존에 없던 초대형 삼각김밥 형태를 만들어낸 이색 상품이다.
CU는 모임과 외출이 잦은 3월을 맞이해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나눠 먹기 충분한 사이즈로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에는 김치볶음 참치마요, 동원 고추참치, 크랩 참치마요, 간장바싹 불고기가 포함된다.
해당 제품에는 도시락 김 2봉, 일회용 비닐장갑이 동봉돼 있다. 직접 김을 붙이거나, 김을 잘게 부셔 고명처럼 얹어 먹는 등 입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CU는 가성비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대용량 상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1kg짜리 특대용량 안주 ‘꾸이 포대’와 초저가 PB 득템 시리즈 치즈 핫바가 대표적이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임재영 MD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찾는 수요와 재미 요소를 중시하는 펀슈머(Fun+Consumer) 현상이 맞물려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왕보경 기자
wbk@ntdoay.co.kr
주요기획: 한 달에 50개 이상 열리는 팝업스토어...인기만큼 쌓이는 폐기물 어쩌나 / 이시한 “현재에 충실한 디지털 네이티브, 잘파세대의 시대”
좌우명: 세상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담당분야: 식품·유통·패션다른기사 보기
주요기획: 한 달에 50개 이상 열리는 팝업스토어...인기만큼 쌓이는 폐기물 어쩌나 / 이시한 “현재에 충실한 디지털 네이티브, 잘파세대의 시대”
좌우명: 세상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담당분야: 식품·유통·패션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