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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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BGF리테일 산하의 편의점 CU가 삼일절을 맞아 빅워크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동안 CU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 등에 다양한 애국심 고취 이벤트를 가졌다. 올해는 사회공헌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빅워크와 함께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모아 고객 참여형 걷기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3월 한 달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CU의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통해 연결되는 빅워크 앱에서 걷거나 달려 누적한 걸음 수를 CU ‘함께 걷자, 대한민국’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 기부 참여 후 발급되는 인증서를 SNS에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목표 걸음 수 10억보 및 캠페인 참여 인증 인스타그램 게시물 310건이 달성되면 CU는 1000만원을, 빅워크는 300만원을 출연해 총 1300만원을 기부한다.

해당 후원금은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쓰인다.

CU는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내 걸음을 가장 많이 기부한 고객 3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고진 워킹머신, 멜킨 스텝퍼, 멜킨 3단 스텝박스 등 걷기와 관련한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또한 빅워크에서 발급받은 걸음 기부 인증서를 필수 해시태그(#함께걷자대한민국 #CU삼일절 #CU캠페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고객 111명에게는 고프로 액션캠 등을 제공하는 등 세부 이벤트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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