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B금융그룹]
[사진제공=JB금융그룹]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JB금융지주가 국내 금융비교플랫폼 ‘핀다’, 해외송금플랫폼 ‘한패스’에 이어 베트남 금융플랫폼인 인피나(Infina)와 손을 잡는다.

JB금융그룹은 인피나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JB금융그룹의 베트남 증권계열사인 JB Securities Vietnam(이하 JBSV)의 전략적 협업 강화를 위해 구상된 것이다. 

인피나는 고객 약 130만명, MAU 약 50만명을 보유해 베트남의 대표자산관리 중심 금융플랫폼으로 꼽힌다. 또한 Y Combinator, Sequoia와 같은 세계 최대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JB금융은 베트남 증권계열사와의 전략적 협업 강화와 함께 인피나 지분도 인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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