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흥국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흥국자산운용 현 대표가 이동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흥국증권 손석근 대표 내정자는 오는 26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그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다. 자산배분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 상무·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전무 등을 역임했다. 타 영역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므로 증권업 사령탑으로서도 상당한 활약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다.
이번에 선임되면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현재 흥국증권은 흥국자산운용 지분 72%를 보유 중이다. 자회사 수장에서 본사 사령탑으로 영전하는 셈이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그룹 수뇌부의 판단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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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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