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차재용 기자】알래스카의 알류샨 열도에서 진도 8.0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23일 오후 12시 53분(현지시간) 일어난 이번 지진은 진도 7.1로 발표됐지만 알래스카 지진센터의 지진전문가 나타샤 루퍼트는 이를 8.0으로 상향하고 쓰나미에도 대비하도록 발령했다.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

이 지진의 진앙은 리틀시트킨 섬 동남쪽 20㎞ 지점의 지하 9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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