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시리아인권감시소는 29일 시리아 동부에서 무기고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이슬람국가(IS)' 전사가 최소한 25명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인권감시소에 따르면, 데이르에조르 주 동부 농촌지역의 마야딘 시에서 발생한 몇 차례의 폭발은 IS소유의 무기고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폭발은 폭격으로 인한 것인지 기술상의 실수인지 확실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IS는 석유가 풍부한 데이르알주르 주의 상당 부분을 점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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