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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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 장애인선수단 100여명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금융교육은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파하고 합리적 금융소비자로서의 성장과 금융피해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 예금보험공사가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신한은행은 △계획적 재무관리와 목표설정하기 △금융자산 관리·종잣돈 마련하기 등의 실습형 교육을 진행하고 은행에 방문하기 어려운 선수들이 자산을 관리함에 있어 궁금해 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 응답시간도 진행했다. 또한 예금보험공사는 △신용의 중요성·채무자 구제 △예금자보호제도와 금융사기 피해예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에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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