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이슬람주의 극단 조직 이슬람국가(IS)는 26일 프랑스 북부 성당에서 신부 1명이 살해된 사건은 자신들이 수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IS는 이날 자신들과 연관된 아마크 통신 발표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IS는 루앙 인근 성당에 대한 공격이 두 전사들에 의해 수행됐으며, 이번 공격은 IS와 대적하고 있는 미국 주도 연합군 합류 국가들을 공격하라는 자신들의 부름에 응한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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