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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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우리은행이 ‘투체어스 W 부산’을 오픈하면서 부산권 자산관리 1등 은행으로의 도약을 추구한다. 

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2023년 11월 서울 대치동과 청담동을 시작으로 이달 23일에는 부산의 랜드마크인 해운대 마린시티에 ‘투체어스 W 부산’을 열면서 특화 영업점의 확장을 지속 중이다. 

‘투체어스 W’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 브랜드로 영업현장에서 검증된 PB지점장을 고객 접점에 전진 배치하고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투체어스 W 부산’에 ▲투자상품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엄선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산관리전담팀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한층 차별화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개점식에서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이번에 문을 연 ‘투체어스 W 부산’은 서울지역을 벗어난 첫 번째 자산관리 특화센터”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 믿음과 우리은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어 ‘부산지역 자산관리 1등은행’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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