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종합식품기업 풀무원이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S&P 글로벌(S&P Global)이 제시하는 ‘2023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식품 분야 상위 5위(Top 5)에 선정됐다.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CSA는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성과와 경제적 성과까지 평가하는 지표다. 글로벌 62개 업종 9400여개 기업이 이번 평가에 참여했고, 이중 식품 분야 기업은 260개다.

풀무원은 위기·공급망 관리, 용수 관리, 인권경영 등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 오경석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앞으로도 경제·사회·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성 있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