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10시 9분경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오토바이가 보행자를 치고 건물로 돌진한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지난 13일 오후 10시 9분경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오토바이가 보행자를 치고 건물로 돌진한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오토바이가 보행자를 치고 건물로 돌진해 운전자와 행인 2명이 중상을 입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9분경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이모(29)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길을 가던 강모(36)씨를 치고 인근 상가 건물 1층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이씨와 강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