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다음 달 16일까지 실시하는 청년희망적금 만기자 연계가입 신청에 맞춰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을 리뉴얼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달 40~70만원을 불입하면 최고 6% 금리에 정부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더해 약 5000만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정책상품이다. 만 19~34세 청년이 가입 대상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고객이 일시납(최소 200만원)으로 청년도약계좌에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이번 연계가입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메가커피 모바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김용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상생·협력 상품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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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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