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N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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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BNK금융그룹의 계열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1조6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10일 부산은행·경남은행에 따르면, 오는 3월 8일까지 은행별로 8000억원씩 지원하게 되며 신규 4000억원, 기한 연기 건 4000억원으로 구성된다.

중점 지원 대상은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업, 지방자치단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성실상환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30억원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원 대상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자 최대 1.0% 금리 감면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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