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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전날 보다 18명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18명 늘어 총 누적 확진환자 수는 1만653명이라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4명 ▲대구 3명 ▲충남 2명 ▲경북 2명 ▲서울 1명 ▲인천 1명 ▲강원 1명이다. 국내 입국 과정 시 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4명이다.

증상 호전에 따라 격리해제된 환자는 108명 추가돼 7937명으로, 전체적으로 격리 중인 환자는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망자 수는 전날 대비 2명 늘어 23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누적 검사대상은 총 55만4834명이다. 이중 53만63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확진환자를 뺀 나머지 1만3550명은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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