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8일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 또한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됐다.다만 이들에게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KF80 이상의 마스크 착용과 별도 공간에서의 점심 식사가 권고된다.8일 교육부에 따르면 방역 지침 완화에 따라 오는 16일 수능에서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시험실 분리 없이 응시한다.이로써 코로나19 격리대상자를 위해 설치했던 교내 분리 시험장을 비롯한 병원 시험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방역당국은 최근 질병관리청 관계자를 사칭해 엠폭스(원숭이두창) 방역을 핑계로 개인정보 등을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5일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에 따르면 최근 국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엠폭스 확진자가 영업장을 방문한 뒤 소독 작업이 필요하다며, 영업 중지에 대한 손실을 보전 해 줄테니 계좌번호 등을 요청하는 피싱 의심사례가 접수됐다.이에 따라 질병청은 “엠폭스 방역과 관련한 별도 비용을 지원하고 있지 않으며 방역 소독으로 인한 확진환자 이용시설 영업 중지 사례도 없다”며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27일 전국에서 1만7000명대의 인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만7796명 늘어 누적 3164만6973명이다. 이는 전날(1만7933명)보다 63명 늘고, 1주 전 토요일인 지난 20일(1만7873명)과 비교했을 때 77명 감소한 수치다.지역별로는 △서울 4078명 △인천 941명 △경기 4475명 등 수도권에서 9494명(53.3%)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8278명(46.5%)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부산 1237명 △대구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감염자가 18명이 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대규모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은 1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내감염 추정 환자 13명의 임상증상 및 역학적 특성을 발표했다.질병청에 따르면 엠폭스 환자는 전날 16번째 확진자 발생이 발표된 이후 2명 추가발생해 누적 18명으로 파악됐다. 추가로 발생한 2명 모두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17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 18번째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두 환자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전국에서 1만명대 초반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전주보다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168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97만8954명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1246명)보다 436명 늘었고, 지난주(1만372명) 대비로는 1310명 더 많다.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9540명→3997명→1만2437명→1만3920명→1만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도주한 중국인이 처벌 없이 강제출국 조치된 것으로 파악됐다.2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이달 중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호텔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도주했던 중국인 A(41)씨가 추방됐다.중수본은 “A씨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검찰로 송치됐으나 재판까지는 한 달 이상 걸리는 상황이었다”며 “또한 구속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출입국외국인청이 별도의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국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00만명을 넘었다. 이는 전 세계 7번째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2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3000만875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1099일 만이다. 지난해 8월 2일 누적 2000만명을 넘어선지 174일 만에 3000만명에 도달한 것.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정기석 국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하 감염병자문위)이 백신 접종률을 올리기 위해 상품권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검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정 위원장은 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최근 고령층의 개량 백신 접종률이 저조해 중증에 이르는 상황에 대해 “횡단보도가 있는데 무단횡단하다 교통사고가 난 것과 큰 차이가 없다”며 “백신이 있고 치료제가 있는데 끝까지 거부해 중증에 이르고, 무료로 긴 시간 의료 혜택을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가 오는 12월 초 국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전날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다른 나라의 유행 패턴을 고려했을 때 우리나라는 12월 초 본격적인 코로나19 재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현재 주간 일평균 2만명대 확진자 수준에서 유행이 저점을 찍은 뒤 다시 증가 추세로 넘어갈 것이라고 추산했다. 더불어 지금은 감소세가 멈춰 정체기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국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2150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361명, 사망자는 20명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만2150명 증가하며 누적 확진자수는 2483만1761명이라고 밝혔다.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2018명으로 △서울 2023명△ 부산 429명 △대구 770명 △인천 778명 △광주 236명 △대전 333명 △울산 189명 △세종 106명 △경기 3773명 △강원 454명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이 0.11%로 0.01%p 하락했다. 코로나19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9746명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만9746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349만7048명이라고 밝혔다.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만9423명으로 △서울 1만3887명 △부산 4171명 △대구 4226명 △인천 4406명 △광주 2223명 △대전 2495명 △울산 1445명 △세종 728명 △경기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난주 한국 인구와 비교해 국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정부가 치명률은 다른 국가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반박했다.16일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월 7~13일 한국이 인구 100만명당 확진자 수가 1만645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자료가 집계된 216개국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다음으로 2위 마셜제도 1만4577명, 3위 일본 1만1581명 등이 뒤를 이었다.이에 대해 질병관리청 백경란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폭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이번 유행의 정점을 20만명으로 상향 조정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기일 제1총괄조정관은 지난 1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달 일일 확진자가 2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이 총괄조정관은 “지난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만명을 넘고 위중증 환자도 400명을 넘어섰다”며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다시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2002명으로 전날 대비 3188명 감소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70만2461명이라고 밝혔다.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만1605명으로 △서울 1만6574명 △부산 4520명 △대구 2859명 △인천 4042명 △광주 2144명 △대전 2459명 △울산 2090명 △세종 615명 △경기 2만2374명 △강원 2604명 △충북 2762명
【투데이신문 박주영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8384명으로 전날 대비 1만명 감소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00명에 육박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8만8384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53만5242명이라고 밝혔다.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만7959명으로 △서울 1만8158명 △부산 4689명 △대구 3031명 △인천 4752명 △광주 2443명 △대전 2548명 △울산 2365명 △세종 722명 △경기 2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먼저 구청 앞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27일 도봉구에 따르면 구는 25일 지역 내 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청 정문 앞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22일부터 운영 중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로,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은 소독을 위해 검사를 중단한다.만60세 이상 고령자와 의사소견서가 필요한 코로나19 의심증상자, 밀접접촉자(검사문자 통보), 해외입국자, 검역취약시설 종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주 전보다 1.66배 늘어났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6만8551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14만6180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인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4만1303명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1.66배 늘어났다.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만8258명으로 △서울 1만4825명 △부산 3937명 △대구 2550명 △인천 3710명 △광주 1612명 △대전 1960명 △
【투데이신문 박주영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1170명 발생하면서 사흘째 7만명대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만1170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00만9080명이라고 밝혔다.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만850명으로 △서울 1만6662명 △부산 4125명 △대구 2391명 △인천 3863명 △광주 1628명 △대전 2012명 △울산 2014명 △세종 488명 △경기 1만9480명 △강원 1978명 △충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 명을 넘기며 우려했던 ‘6차 대유행’이 현실화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과학 방역’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청사 2층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민들의 희생과 강요가 아닌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며 중증관리위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살피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과학 방역은 코로나 대응 의사 결정 거버넌스가 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고 과학적 증거에 기반해 예방과 치료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투데이신문 박주영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3일 만에 7만 명대로 폭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만3582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86만1593명이라고 밝혔다.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만3231명으로 △서울 1만8033명 △부산 4884명 △대구 2412명 △인천 4124명 △광주 1348명 △대전 1926명 △울산 2066명 △세종 551명 △경기 2만83명 △강원 2006명 △충북 1975명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