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시 송파구의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지난 1일 서울시 송파구의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이 0.11%로 0.01%p 하락했다. 코로나19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9746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만9746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349만704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만9423명으로 △서울 1만3887명 △부산 4171명 △대구 4226명 △인천 4406명 △광주 2223명 △대전 2495명 △울산 1445명 △세종 728명 △경기 2만1089명 △강원 2404명 △충북 2866명 △충남 3668명 △전북 2920명 △전남 2790명 △경북 4361명 △경남 4952명 △제주 79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3명으로 △중국 3명 △아시아(중국 외) 213명 △유럽 52명 △미주 40명 △아프리카 4명 △호주 11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206명이며, 외국인은 117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99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36.7%, 준중증 병상 46.6%, 중등증 병상 33.4%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9.5%(2일, 17시 기준)다.

사망자 수는 74명이며, 누적 2만7014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 수는 52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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