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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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모텔 종업원이 마스터키로 객실에 들어가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의정부경찰서는 전날 투숙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40대 모텔 종업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6일 새벽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마스터키로 여성 투숙객이 있는 객실 문을 열고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CC(폐쇄회로)TV 전선을 빼놓는 등 증거를 인멸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힌 A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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