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선보인 ‘굽네로 보는 친구유형’ 콘텐츠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굽네치킨은 29일 MZ세대(밀레니얼세대와 1995년 이후 출생한 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수단으로 스낵컬쳐 콘텐츠를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다.
굽네치킨이 공개한 ‘굽네로 보는 친구유형’ 콘텐츠를 살펴보면 굽네치킨 대표 메뉴에 따라 친구 유형을 세 가지로 분류했다.
굽네치킨 ‘고추바사삭형’은 바삭한 제품의 특징에서 착안해 지독한 유리멘탈의 소유자로 상처를 잘 받는 만큼 상대방에게도 상냥하고 세심한 친구로 분류했다. 굽네치킨 ‘볼케이노형’은 화끈한 매운맛의 제품 특징에서 착안해 불같은 성격이지만 내 사람에게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친구로 분류했다. 굽네치킨 ‘갈비천왕형’은 중독성 있는 감칠맛으로 정통갈비맛을 담은 제품 특징에서 착안해 사교성이 좋아 어디에나 어울리는 친구로 분류했다.
굽네치킨 정태용 대표는 “신선함과 독특함에 반응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맛뿐만 아니라 재미요소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굽네치킨은 앞으로도 MZ세대를 대상으로 흥미 유발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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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인 기자
hi12@ntoday.co.kr
담당분야: 금융(보험·카드)
주요기획: 김효인기자의 내맘대로 레트로 시리즈, 물티슈의 배신 시리즈, 젠더 이코노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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