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최근 젊은 공무원들의 퇴직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노동력 대비 부족한 보수는 물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11일 국회입법조사처 ‘신규임용 공무원의 퇴직 증가 문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원 임용 기간이 5년이 되지 않은 퇴직자는 1만3566명으로 지난 2019년(6500명)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임용 기간 10년 이내 퇴직자도 지난 2019년 7817명에서 지난해 1만7179명으로 늘었다.전체 퇴직자 가운데 임용 기간 5년 이내인 공무원이
【투데이신문 이종우 칼럼니스트】 12년 전인 2012년, 필자는 어떤 기사를 보고 무척 격분한 적이 있었다. 대략적인 내용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구정당인 새누리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한 이유가 이전 선거에서의 30대의 투표율에 비해 저조했던 당시 30대의 투표율 때문이라는 주장이었다. 그리고 당시 30대의 투표율이 저조한 이유로 그들이 누린 경제적 부유함과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들었다.필자가 당시 그 기사에 격분했던 이유는 기사가 가진 비논리성 때문이었다. 우선 이전 선거와 다음 선거의 30대 투표율을 비교하는 것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대학생 핀플루언서 양성에 앞장선다고 22일 발표했다.핀플루언서란 ‘금융(Finance)’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합친 말로,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영향력을 갖춘 인기인으로서 금융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를 말한다.우리금융은 투자정보 플랫폼 원더링(Wondering)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다양한 투자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원더링 대학생 서포터즈는 20명 규모로, 직접 작성한 투자 콘텐츠로 흥미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원더링은 MZ세대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른바 ‘MZ세대’ 공무원들의 퇴직률이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4일 조직에 해를 끼치는 ‘오피스 빌런’을 걸러내 재교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시는 ‘문제 있는 근무 형태’로 조직에 민폐를 끼친 공무원은 최악의 경우, 직권면직 등 퇴출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이날 올 4월 도입한 최하위 근무성적평정제도인 ‘가 평정’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 평정 기준결정위원회’에서 마련한 가 평정 부여 원칙과 기준에 해당하는 직원들에게 부여한 것이다.해당 직원 수와 소속 기관 등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대힌민국 대표 소주인 ‘참이슬’을 필두로 MZ세대와의 소통을 활발히 하며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캐릭터 활용 에디션 제품 출부터 이종업계와 다양한 협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소주 최초의 뮤직 페스티벌 ‘이슬라이브페스티벌’ 개최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먼저 하이트진로는 지난 7월 귀여운 이슬방울 캐릭터를 라벨에 적용한 참이슬 이슬방울 에디션 4종을 한정 출시했다.참이슬 TV광고에서 모델 아이유와 함께 등장했던 귀여운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을 ‘혼자서도 여행하기 편한 도시’, ‘세계 3대 미식관광 도시’ 등으로 만들겠다며 서울관광 10가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오 시장은 지난 12일 ‘서울관광 미래비전 선포식’을 통해 ▲3000만 관광객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의미하는 ‘3·3·7·7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했다.오 시장은 “관광객이 도시에 감동을 느끼고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것은 대규모 인프라가 아니라 관광 현장의 진심 어린 서비스”라며 이렇게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미래비전 선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투데이신문사가 주최하고 청년플러스포럼이 주관한 ‘경계 없는 혁신 글로컬 청년 ESG리더 육성 전략’ 포럼이 1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됐다.4회를 맞이하는 청년플러스포럼은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주도하는 발전적이며 지속가능한 시대를 추구한다.이날 포럼에 참석한 SK행복나눔재단 써니·루키팀 최주일 팀장은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육성을 통한 ESG 혁신가 발굴’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SK 대학생 자원 봉사단 써니는 SK의 대표적인 청년사회공헌사업으로써 청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글로컬 청년 ESG 리더 육성 전략을 위해 청년들과 전문가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 될 것”박애경 투데이신문 대표이사 겸 청년플러스포럼 공동위원장이 1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제4회 청년플러스포럼’ 개최사를 통해 글로컬을 활용한 청년 ESG리더 육성전략 마련을 촉구했다.올해로 네 번째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컬’과 ‘청년 ESG 리더’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췄다. 세계 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그간 MMORPG는 K-게임의 주력 장르로 군림해왔다. ‘바람의 나라’로부터 시작된 국산 MMORPG의 발전사는 곧 국내 게임산업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러나 최근 들어 MMORPG 위기론이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다. 아직까지는 주요 경제활동 계층인 30대를 중심으로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지만, 동종 장르 게임의 범람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피로도가 급증한 것이다. 여기에 BM에 대한 비판과 게임 이용 트렌드 변화 등 여기저기서 경고등이 켜지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높은 자유도와 게이머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이야기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의회 MZ세대 시의원인 이효원(35·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12일 “정치 교육·훈련 프로그램 활성화로 공직자의 자질 검증, 평가가 가능한 시스템이 정치권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단법인 청정(청년정치학교)의 ‘제7기 청년정치학교 모의행정사무감사’ 프로그램에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하며 이 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많은 준비를 한 것 같다”며 “창의성이 돋보이는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져 새로운 정치세대가 될 청년들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투데이신문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1기’가 3개월 간의 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3일 투데이신문은 서울시 중구 씨크퀘어빌딩에서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1기’ 수료식 및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청년플러스포럼 공동위원장인 투데이신문 박애경 대표, 국민대학교 김성일 교수와 투데이신문 강지혜 편집국장, 윤철순 정치부장, 청년플러스포럼 오현성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1기는 지난 3월 4일 발대식을 열고 청년세대와의 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투데이신문 학생기자 활동을
지난 4월 6일 투데이신문과 청년플러스포럼은 ‘ESG 관점의 MZ세대 뉴노멀 소통’을 주제로 제3회 청년플러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공존 가능한 세대적 소통과 다양성 수용 방안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이러한 논의의 장의 연장선에서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대학생 기자단 21명이 직접 발로 뛰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기획기사 [청플 Report]를 소개한다.【투데이신문 권신영 김현지 박예은 이동재 정채영 한지은 기자】 이제 기업의 ESG 경영은 필수가 됐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반값 아파트’라 불리는 토지임대부 건물분양주택이 전세사기 문제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세제도가 해온 서민들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토지임대부 건물분양주택이 일정 부분 담당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26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한국주거환경학회는 서울시 여의도 국회에서 토지임대부 건물분양주택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SH공사와 공동 주최했다.토지임대부 건물분양주택은 토지에 대한 소유권은 사업시행자에게
지난 4월 6일 투데이신문과 청년플러스포럼은 ‘ESG 관점의 MZ세대 뉴노멀 소통’을 주제로 제3회 청년플러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공존 가능한 세대적 소통과 다양성 수용 방안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이러한 논의의 장의 연장선에서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대학생 기자단 21명이 직접 발로 뛰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기획기사 [청플 Report]를 소개한다.【투데이신문 강시원 김채원 유지혜 이지예 최유진 기자】언제부터일까. 1980~2000년대생을 지칭하는 MZ세대는 현 청년 세대를 지칭하고 묘사하는 고유 명사격의 용어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MZ 직장인 절반 이상이 임원 승진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임에 대한 부담감을 느낀다는 분석이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지난 12일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회사생활 목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임원 승진 의사에 대한 질문에 절반 이상인 54.8%는 ‘임원까지 승진할 생각이 없다’라고 응답했다. 승진 생각이 있다는 응답은 45.2%였다.그 이유로는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가 부담스러워서’가 4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 4월 6일 투데이신문과 청년플러스포럼은 ‘ESG 관점의 MZ세대 뉴노멀 소통’을 주제로 제3회 청년플러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공존 가능한 세대적 소통과 다양성 수용 방안은 무엇인지 살펴봤다.이러한 논의의 장의 연장선에서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대학생 기자단 21명이 직접 발로 뛰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기획기사 [청플 Report]를 소개한다.【투데이신문 곽해원 김태은 문혜영 유민하 정혜선 기자】 당신은 MZ세대인가. 요즘 지상파, 유튜브, 기사할 것 없이 다양한 매체에서 MZ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M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회사무처는 오는 2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MZ(밀레니얼)세대와 국회의원 간 선거제 개혁 관련 ‘맞장 토론’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토론에는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참석해 학생과 직장인 등 MZ세대 청년 50명과 맞장 토론을 펼친다. 청년 참가자는 지난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했다.참석자들은 ▲선거제 개혁의 필요성과 방향 ▲지역구 선거방식(선거구제) ▲ 비례대표 선거방식 ▲의원 정수 등 선거제 개편 및 정치개혁 관련 주제에 대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MZ세대가 두각을 나타내며 기업을 비롯한 사회 여러 조직들이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에 고심하고 있다. 이에 ESG 관점에서 새롭게 부상한 청년세대에 대한 이해와 소통방안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6일 투데이신문과 청년플러스포럼은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ESG 관점의 MZ세대 뉴노멀 소통’을 주제로 제3회 청년플러스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공존 가능한 세대적 소통과 다양성 수용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청년플러스포럼 공동대표인 투데이신문 박애경 대표는 포럼 개회사에서 “ESG의 Social(사회)
【투데이신문 변동휘 정인지 기자】 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3회 청년플러스포럼 ‘ESG 관점의 MZ세대 뉴노멀 소통’이 개최됐다.청년플러스포럼은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본질적 논의의 장을 열고, 청년의 가능성을 활용한 사회적 난제 해결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청년플러스포럼에서는 인식의 차이로 일어나는 세대 간 갈등의 원인을 ‘사회적 소통’의 부족이라고 진단하고, ESG 관점에서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심으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포럼은 투데이신문사가 주최하고 청년플러스포럼이 주관했으며, 서울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투데이신문사가 주최하고 청년플러스포럼이 주관하는 제3회 ‘ESG 관점의 MZ세대 뉴노멀 소통’ 포럼이 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포럼에서 제너시스BBQ(이하 BBQ) 경영개발원 홍기풍 부장은 ‘세대를 이해하고 공존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홍 부장은 “BBQ는 프랜차이즈 산업은 무형의 지식산업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신(新)인재경영을 도입해 소통방식의 변화를 줬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인재경영을 선언한 이후 우수인재 확보에 총력을 가했다”고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