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비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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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이하 BBQ) 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 치킨이 출시 2주만에 3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15일 BBQ에 따르면 지난 2일 출시된 메이플버터갈릭 치킨은 지난 14일을 기준으로 총 30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신제품 판매 호조로 가맹점들의 평균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 치킨은 닭고기의 가장 부드럽고 맛있는 부위인 엉치살을 BBQ 올리브오일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낸 후 메이플시럽과 버터, 마늘을 황금비율로 배합한 메이플버터갈릭 소스를 듬뿍 발라 달콤함과 바삭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BBQ는 1020 패널로 구성된 시식회를 진행하며 소스 연구를 진행한 결과, ‘메이플버터갈릭’ 치킨은 달달하고 짭짤한 맛, 일명 ‘단짠’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BBQ는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황광희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특별 영상을 공개하는 등 소통중심의 ‘젊은’ 마케팅 전략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BBQ는 지난 2일 자사의 ‘딹 멤버십’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 가맹점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체앱을 통해서만 신메뉴를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선출시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8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이플버터갈릭’ 치킨 광고 영상을 공개하면서, 자체앱 이외의 다른 채널에도 정식 출시를 진행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BBQ 관계자는 “신메뉴 ‘메이플버터갈릭’ 치킨은 출시 이후 일평균 2만개 이상이 꾸준히 판매되면서 상반기 히트작 ‘핫황금올리브 치킨’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보이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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