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정부가 주요 프랜차이즈의 물가 공표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조사대상 62개 업체 중 16개 업체에서 가격 인상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12개 품목에 대한 주요 메뉴 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23일 공개했다.공개된 품목은 죽, 김밥, 햄버거, 치킨, 떡볶이, 피자, 커피, 자장면, 삼겹살, 돼지갈비, 갈비탕, 설렁탕 등이다. 조사대상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총 62개로 지정됐다.농식품부는 이번 조사 취지에 대해 범부처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자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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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빈 기자
2022.02.23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