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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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는 다음달 1일 삼양식품과 제휴해 신제품 ‘신(辛)상 불닭 반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불닭 반미는 엔제리너스가 지난 4월 ‘샌드위치+파스타’ 컨셉트로 출시한 ‘아라비아따 반미’에 이은 두 번째 이달의 반미 제품이다.

이달의 반미는 기존 반미 샌드위치 5종과는 별도로 ‘반미 샌드위치를 새롭게 즐기다’ 라는 컨셉트로 트렌드 및 고객 취향을 반영해 시즌별 한정적으로 제공되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불닭 반미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한정 판매한다.

불닭 반미는 연간 5억개가 팔리는 삼양식품의 불닭소스와 제휴해 강렬한 매운 맛을 선호하는 2030세대를 타겟으로 탄생됐다.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를 활용해 화끈하게 매콤한 불닭강정과 야채, 계란, 치즈 등 푸짐한 속재료에 땅콩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이번 불닭 반미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삼양 불닭 마스코트인 호치 데코레이션과 불닭 스틱 소스를 제공한다. 또 유튜브 영상을 보고 영상 내 할인 바코드를 스캔해 매장에서 해당 바코드를 제시하면 불닭 반미와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세트를 정상가 대비 약 40%할인 받을 수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이번 삼양식품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엔제리너스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반미 샌드위치를 새롭게 즐기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무더운 여름에 이열치열 화끈한 매운 맛으로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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