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6월 한 달 동안 전국 지역별 가맹점 간담회를 열고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bhc치킨은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사동점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지역 가맹점 사업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장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본사의 경영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 대표는 “대외적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는 소비자와의 접점 현장에서 열정을 아끼지 않는 가맹점 사업주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임 대표는 “bhc치킨은 최근 몇 년 동안 놀라운 성장을 보였으며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가맹점과 함께 더 큰 성장과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사와 가맹점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객중시 경영과 운영에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통해 이를 구체화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bhc치킨은 이달 초 진행된 대전충청 지역의 소간담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일부 지역과 광주전라, 강원, 대구경북, 부산경남, 제주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한편, bhc치킨은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해 현재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오랫동안 가맹점과 본사는 ’더 맛있고, 더 깨끗한, 더 친절한'이라는 고객 중심의 영업 방침을 함께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이는 높은 소비자 만족도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소비자 만족뿐만 아니라 중요한 파트너이자 고객인 가맹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장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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