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바라기봉사단 ⓒbhc치킨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가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봉사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에 존경을 표하고자 기획됐다. 단원들은 잡초를 뽑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묘비 주변을 정돈하고 헌화 및 태극기를 꽂으며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열사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봉사를 계기로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고 예우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행동하는 청년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지난 1월 저소득층 대상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어린이 안전 우산 제작,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시각장애인 도서 교열 작업, 호루라기 에코백 제작, 플로깅 활동 등 사회 곳곳에서 직접 기획한 내용의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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