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데뷔 15주년 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

슈퍼주니어는 6일 오후 5시 V라이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슈퍼주니어의 초대 : 미리 우리(E.L.F.)에게 보여줄게’라는 타이틀로 생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이특은 “오늘 우리가 데뷔한지 15주년이 됐다. 그런데 아쉽게도 희철이가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희철이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서 자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권고 사항에 따라 내일 오전까지는 자가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5년 11월 6일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이날 15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우리에게 (The Melody)’를 발매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