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생선요즘식꾸 캠페인 이미지 ⓒCJ제일제당
요즘생선요즘식꾸 캠페인 이미지 ⓒCJ제일제당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제일제당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집콕 유아족’을 위해 건강한 유아 식습관을 장려하는 ‘요즘생선 요즘식꾸(식단 꾸미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CJ제일제당은 19일 ‘비비고 생선구이’를 활용해 유아 식단을 꾸밀 수 있는 한정판 제품 ‘요즘식꾸 트레이’를 온라인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생선 모양의 유아용 식판 굿즈로 아이와 함께 ‘비비고 생선구이’를 활용해 식단을 꾸밀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가정 내에서 아이의 식사와 놀이 고민을 하고 있는 미취학 자녀 소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평소에 생선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식단 꾸미기’라는 놀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비비고 생선구이’ 등 다양한 음식들로 재미있게 식단을 꾸미는 유튜브 영상도 공개했다. CJ제일제당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비비고 생선구이’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함께 부모의 요리 피로도 해소와 식단 고민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비비고 생선구이’의 구매액 기준 주 고객층을 살펴보면 절반 이상이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구로 파악된다. 해당 제품이 어린이 식습관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소비자 의견도 이번 캠페인 기획에 힘을 실었다. ‘요리할 시간이 부족한데 전자레인지 1분 조리면 생선구이가 완성되고 맛도 좋다’ 등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CJ제일제당 측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요즘생선 요즘식꾸 캠페인’은 부모와 아이 모두 즐거운 ‘슬기로운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집밥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비비고 생선구이’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 생선구이’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누계 판매량 400만개 돌파, 누적 매출은 180억을 달성하며 수산 간편식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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