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넷마블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온라인 게임소통캠프’를 개최한다. 

11일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맞아 200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소통캠프를 오는 12일 오후 2시 유튜브 ‘넷마블TV’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게임소통캠프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위해 부모, 자녀가 게임을 매개로 함께 놀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에서 언택트로 진행한다. 캠프 영상은 프로그램 키트를 받은 200가족 외에도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이날 프로그램은 ▲게임 알아가기 ▲게임을 통해 가족알기 ▲게임문화 창조하기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OX퀴즈, 게임으로 알아보는 심리테스트, 블라인드 페이스 게임, 우리 가족 게임 규칙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오는 19일까지 게임소통캠프 후기를 개인 SNS에 ‘#넷마블게임소통교육 #넷마블200가족온라인게임소통캠프’를 태그해서 올리면 추첨을 통해 넷마블 IP(지식재산권) 상품을 증정한다. 

또 게임소통캠프 진행 중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소통’ 2행시 짓기 등 다양한 댓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맞아 200가족 분들을 온라인으로 초대하고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라며 “종합 문화콘텐츠인 게임을 다양한 측면에서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족들이 함께 고민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