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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PRG '리니지 2 레볼루션' ⓒ넷마블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리니지 2 레볼루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시행한다.

11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2차 각성 오픈을 중점으로 둔다. 각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시스템 ‘벨트’를 경험할 수 있다.

벨트는 레어 스킬을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스킬별로 존재한다. 벨트에 스터드를 장착하면 추가 능력치가 높아지며, 스터드는 3가지 등급이 존재한다. 벨트에 같은 종류의 스터드를 장착하면 추가적인 효과를 얻는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캐릭터 본연의 성장은 레벨 확장이 유일는데 이번 2차 각성으로 캐릭터 육성 방식이 다양해졌다”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2차 각성 퀘스트 동선은 간소화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넷마블은 총 26개 클래스와 56종 스킬 밸런스를 조정했으며 희귀 엘릭서 2종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이 만드는 전장 ‘커스텀 전장 모드’에는 ‘고대의 전장’, ‘성혈전’이 선보이며 신규 코스튬 ‘윈터가디언즈’도 있다.

‘리니지 2 레볼루션’ 4주년을 맞은 넷마블은 마을 광장 ‘마그나딘’을 겨울 축제 분위기로 꾸민 뒤 각종 버프를 주는 케이크 오브젝트를 배치했다.

오는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게임 접속 시 ‘UR 등급 20강 탑승펫 장비 선택 상자 2개’를 증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버튼 한 번으로 완료할 수 있는 ‘무료 소탕 이벤트’는 내년 1월 20일까지 즐길 수 있다.

그밖에도 ‘윈터가디언즈 눈싸움 훈련 이벤트’가 오는 25일까지 열려 참여시 전문기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는다. 이벤트를 통해 얻은 증표는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선택 상자’, ‘빛나는 강화주문서 선택 상자’ 등 인기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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