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엔씨소프트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대형 신작 ‘TL(쓰론 앤 리버티)’의 주요 구성 요소들을 대거 공개했다. 자사의 사활을 걸고 만든 플래그십 타이틀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플레이 포 올(모두를 위한 플레이)’이라는 지향점을 제시하는 등 ‘리니지’를 뛰어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27일 엔씨소프트는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TL’의 프리뷰 영상 ‘디렉터스 프리뷰’를 공개했다. 트리플A급 게임을 표방하는 플래그십 타이틀인 만큼, 김택진 대표가 다시 한 번 CCO(최고창의력책임자) 직함으로 출연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엔씨소프트가 글로벌·콘솔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려는 모습이다. PC·콘솔 멀티플랫폼 MMORPG 의 출시 일정을 서두르는 가운데서 차기 기대작 을 공개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면모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반응도 엇갈리는데, 과 같은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창출해낼지 혹은 도로 로 회귀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4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개발 중인 신작 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와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수산업협동조합(이하 수협) 직원이 회삿돈 30억원을 빼돌려 게임 아이템을 구매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수협의 사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충남 서산수협 직원 A씨는 거래처에 입금해야 될 어업용 기자재 및 면세유류 결제대금을 빼돌렸다. 지급결의서 위조 및 직인을 도용해 자금을 무단 인출하는 방식으로 30억원이 넘는 돈을 횡령한 것이다.A씨는 횡령한 돈으로 리니지 게임 아이템을 구매했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리니지 2 레볼루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시행한다.11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2차 각성 오픈을 중점으로 둔다. 각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시스템 ‘벨트’를 경험할 수 있다.벨트는 레어 스킬을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스킬별로 존재한다. 벨트에 스터드를 장착하면 추가 능력치가 높아지며, 스터드는 3가지 등급이 존재한다. 벨트에 같은 종류의 스터드를 장착하면 추가적인 효과를 얻는다.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캐릭터 본연의 성장은 레벨 확장이 유일는데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의 유저들이 불법 선불폰을 이용한 계정도용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불법 선불폰은 위조된 신분증으로도 개통이 이뤄지고 있어 게임 운영사의 인증 강화 등 보완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유사한 피해는 계속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리니지 리마스터에서 불법으로 개통된 선불폰을 이용한 계정도용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을 활용하면 개인인증 절차를 손쉽게 뚫을 수 있다는 허점을 이용해 수차례 유사한 범행이 이어지고 있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의 이용자들이 엔씨소프트가 불법 매크로(Macro) 프로그램 이용을 방치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는 모니터링을 통한 계정정지 외에는 선제적 예방조치가 쉽지 않다는 설명을 내놓고 있어 이용자들의 불만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 리니지의 이용자들이 엔씨소프트의 미진한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대응에 대한 불만을 다양한 경로로 쏟아내고 있다. 매크로는 자동화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게임에서는 자동사냥 프로그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엔씨소프트가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줄었지만 출시 두 달을 갓 넘긴 ‘리니지2M’이 연말 매출에 기여하면서 올해 2조 매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엔씨소프트는 12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7012억원, 영업이익 4790억원, 당기순이익 35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연간 매출 1%가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2%, 15% 줄어든 수치다.하지만 리니지2M 성과가 나타난 2019년도 4분기 실적은 매출 5338억원, 영업이익 1412억원, 당기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넷마블이 지난 3분기 선보인 신작이 선전하면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넷마블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199억원, 영업이익 84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9%, 전분기 보다 17.8%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7년 1분기 이래 분기기준 최대치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5.4%, 전분기 대비 154.2% 늘며 2017년 4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지난 3분기에는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Kabam)’, ‘리니지2 레볼루션’, ‘일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