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넷마블이 올해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의 4월 출시를 예고했다.넷마블은 1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에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아스달 연대기’는 넷마블과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공동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IP(지식재산권)다. 드라마는 시즌 2까지 방영됐으며, 넷마블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 중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게임 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개발총괄이 무대에 올라 게임의 주요 특징들을 소개했다. 먼저 게임의 주된 콘텐츠는 ‘모험’
그간 MMORPG는 K-게임의 주력 장르로 군림해왔다. ‘바람의 나라’로부터 시작된 국산 MMORPG의 발전사는 곧 국내 게임산업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러나 최근 들어 MMORPG 위기론이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다. 아직까지는 주요 경제활동 계층인 30대를 중심으로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지만, 동종 장르 게임의 범람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피로도가 급증한 것이다. 여기에 BM에 대한 비판과 게임 이용 트렌드 변화 등 여기저기서 경고등이 켜지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높은 자유도와 게이머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이야기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최근 출시되고 있는 신작 MMORPG들이 국내 시장의 왕좌를 지키고 있는 ‘리니지M’의 아성을 위협하는 중이다. 특히 최신작인 ‘나이트크로우’가 잠시나마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치열한 경쟁 구도를 실감케 하는 모습이다.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출시된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를 필두로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 위메이드의 ‘나이트크로우’ 등 MMORPG 신작들의 선전이 이어지는 중이다. 가장 먼저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는 출시 3일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하며 카카오게임즈의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넷마블이 경영전략 발표회인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를 개최하며 신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넷마블은 2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사옥 지타워 본사에서 제5회 NTP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넷마블은 20여 종의 신작 라인업을 소개하며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을 테마로 한 신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아울러 향후 강력한 IP(지식재산권)보유 회사로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는 자체IP가 부족하다는 그간의 지적을 의식한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리니지 2 레볼루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시행한다.11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2차 각성 오픈을 중점으로 둔다. 각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시스템 ‘벨트’를 경험할 수 있다.벨트는 레어 스킬을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스킬별로 존재한다. 벨트에 스터드를 장착하면 추가 능력치가 높아지며, 스터드는 3가지 등급이 존재한다. 벨트에 같은 종류의 스터드를 장착하면 추가적인 효과를 얻는다.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캐릭터 본연의 성장은 레벨 확장이 유일는데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작 게임 ‘엘리온’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스트리머들에게 미리 서버를 오픈해 특혜 논란이 불거진데 이어, 사전예약 패키지 환불을 요구하는 유저들에게 청약철회 불가 방침을 밝혔다 번복하면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온 것이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의 사전예약 패키지 구매 고객들이 잇달아 환불요청에 나서고 있다. 유저들은 게임 BJ나 스트리머들에게 특혜성 이벤트를 진행한 것과 과금유도 시스템 도입 등을 두고 운영상 문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넷마블이 신규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매드월드’의 배급을 맡기로 했다.넷마블은 잔디소프트가 HTML5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 ‘매드월드’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드월드’는 문명이 멸망하고 악마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쟁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룬 RPG 게임이다. 이 게임은 종말 후의 세계와 극단적인 상황을 마주한 인간들의 모습을 2D 쿼터뷰 그래픽으로 제작, 손으로 그린 느낌으로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HTML5 기술을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