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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JTBC가 남성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별 결승 진출팀의 무대를 선보이는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내년 1월에 방송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JTBC에 따르면, ‘팬텀싱어 올스타전’에는 시즌 1∼3 결승에 진출한 크로스오버 9팀이 출연한다. 시즌 1의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가 시즌 2의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라인클랑’이 시즌 3의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가 무대 위에 오르게 된다.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르의 한계를 넘어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줬던 9팀의 무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며 “기존 경연에서 볼 수 없었던 대중적이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온라인 국민 판정단을 모집, 비대면 방식으로 녹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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